관리 메뉴

방구석 인류학자의 디지털라이프

그랜저, K8의 라이벌 등장? 토요타 크라운 크로스오버 하이브리드! 본문

자동차

그랜저, K8의 라이벌 등장? 토요타 크라운 크로스오버 하이브리드!

미스틱블루 2023. 6. 7. 20:11
728x90
반응형

토요타 크라운은 일본 자동차 제조업체인 토요타에서 생산하는 플래그쉽 세단으로, 1955년에 1세대 모델의 등장을 처음으로 출시되었습니다. 크라운은 토요타의 상징적인 차종으로 꾸준한 인기와 판매량을 유지해 왔으며, 일본 내외에서 평판이 높은 차량입니다.
크라운의 초기 모델은 일본의 경차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개발되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흐름에 따라 크라운은 고급 세단으로의 변화를 거듭하며 품질과 성능 측면에서 일본 자동차 산업의 선두주자로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1955 토요타 크라운 1세대

크라운은 매 세대마다 디자인과 기술 면에서 혁신을 이뤄왔습니다. 초기 모델은 보수적이고 클래식한 스타일을 갖추었으며, 후속 세대에서는 더욱 세련된 디자인과 현대적인 요소를 적용하였습니다. 최근의 모델은 독특하고 과감한 스타일링을 특징으로 하며, 토요타의 최신 기술과 안전장치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깊은 역사를 가지고 있는 크라운이 최근 16세대 모델의 공개와 함께 하이브리드 모델까지 내세워 국내출시를 진행 했는데요. 국내 준대형 세단의 가장 큰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그랜저와 K8의 강력한 라이벌로 주목받고 있는 크라운 하이브리드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크라운 하이브리드는 크로스오버라는 이름이 붙음으로써 세단과 SUV의 특징을 합쳐놓은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세단보다 높은 SUV 특성의 전고를 가지고 있지만 지상고는 SUV보다 낮은 세단의 특징을 가짐으로써 넓은 실용성과 세단의 안락함과 주행성을 모두 노릴 수 있는 신개념 플랫폼이라고 볼 수 있죠. 이러한 토요타 크라운 크로스오버가 국내에 정식으로 출시되었으며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먼저 제원을 알아보겠습니다.
전장은 4980mm로 5미터가 살짝 안되는 전형적인 준대형 세단의 크기를 보여줍니다. 전폭은 1840mm로서 그랜저와 K8보다는 약간 좁은 수치를 보여줍니다. 전고는 1540mm로써 1460mm의 전고를 가지고 있는 그랜저보다 확실히 높은 크로스오버로써의 높이를 보여줍니다. 엔진 라인업은 두가지로써 2.4리터 터보엔진과 2.5리터 자연흡기 엔진 두가지가 출시됩니다. 특징적인 것은 두 엔진 라인업 e-Four 사륜구동으로 작동이 되며 국내에는 2.5리터 자연흡기 엔진이 먼저 출시되었습니다. cvt변속기를 사용하며 최대출력 239마력과 22.5의 토크를 자랑합니다. 2.4리터 터보모델은 자동6단 변속기와 348마력과 46.9토크를 뿜어냅니다. 연비는 각 17.2km와 11km가 측정되었는데요. 일상주행에는 2.5리터 자연흡기도 부족함이 없으며 하이브리드의 친환경적인 요소와 더불어 힘과 스피드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는 2.4리터 터보엔진도 좋은 선택지가 될 것 같습니다.

디자인은 요즘 트렌드에 맞게 미래적인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과격한 앞범퍼와 유려하게 이어지는 쿠페스타일의 패스트백 트렁크라인이 세련되게 느껴집니다. 뒷모습은 그랜저와 비슷한 일자로 이어진 심플하고 미래적인 디자인을 보여줍니다. 실내는 단정되고 깔끔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풀 디지털 클러스터와 12.3인치의 시원한 센터페시아 화면이 차량의 정보를 보여주며 물리버튼도 적절하게 조합하여 직관성을 높혔습니다. 뒷좌석은 준대형 세단답게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주지만 헤드룸을 쿠페스타일인 만큼 여유롭진 못합니다. 

 
가격은 2.5리터 기준 국내 5670만원과 2.4리터 6480만원으로 측정되었습니다. 국내 준대형 세단의 가장 큰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그랜저와 K8과의 경쟁이 활발히 이루어질지 크라운 크로스오버 하이브리드의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가 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