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 인류학자의 디지털라이프
메기타라고 놀림받던 시절은 이제 Bye~ 소나타 디엣지로 다시 두둥등장! 본문
다소 개성(?)넘치는 디자인으로 아주 다양한 평가를 받던 소나타 dn8은 형제라인업인 기아자동차의 K5와의 경쟁과 더불어 K5의 멋진 디자인에 밀려 다소 저조한 판매량을 기록하여 아쉬운 결과를 보여주었는대요. 이러한 소나타가 과거의 국민차로써의 위상과 판매량을 회복하고자 작정을 하고 풀체인지 모델을 선보여 이목을 주목시키고 있습니다.
소나타 디엣지는 소나타 dn8과 디자인적인 요소에서 많은 차이점을 보입니다. 첫째로, 디엣지는 소나타 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강렬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으며, 과감한 경계면과 카이저그릴 디자인, 그리고 일자로 시원하게 이어진 DRL라이트 등이 돋보입니다. 요즘 현대차에서 패밀리룩으로 많이 쓰이고 있는 디자인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추가적으로 실내 디스플레이는 12.4인치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적용시켜주어 고급감과 미래적인 느낌을 들게끔 해주었습니다. 둘째로, 디엣지는 전반적으로 더 넓어진 차체와 더 긴 휠베이스를 가지고 있어, 내부 공간의 크기와 승차감이 향상될 것으로 보입니다.
소나타 디엣지는 2.0LPI 엔진, 2.0GDI 엔진, 1.6 T-GDI 엔진, 2.5 T-GDI 엔진 총 4가지의 엔진을 제공합니다. 2.0LPI 엔진은 146마력과 19.5kgf.m의 최대 출력과 토크를 제공합니다. 2.0GDI 엔진은 160마력과 20.0kgf.m의 출력과 토크를 제공하며, 조용하고 경제적인 주행이 가능합니다. 1.6 T-GDI 엔진은 180마력과 27.0kgf.m의 출력과 토크를 제공하며, 가속성과 주행 안정성이 뛰어납니다. 마지막으로, 2.5 T-GDI 엔진은 290마력과 43kgf.m의 최대 출력과 토크를 제공하여, 가장 빠른 가속과 강력한 주행능력을 보여줍니다.
소나타 디엣지의 출시 가격은 국내 시장에서 약 2,787만원으로 시작되어 3,893만 원까지 책정됩니다. 물론 옵션선택으로 인한 가격증가는 감안을 하셔야 합니다.
전작의 아쉬움을 극복하고 새로이 출시되는 소나타 디엣지는 과연 다시금 예전의 명성과 판매량을 달성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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